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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위한 tip

지역마케팅, 오프라인을 뛰어넘어 온라인으로 가야 할 때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16.



지역마케팅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오프라인마케팅을 제일 먼저 생각할 것이다. 지역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일단 '우리 동네 사람'을 가장 먼저 잡는 것이 마케팅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특정한 지역을 바탕으로 광고를 진행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각종 배달책자 및 버스광고, 엘리베이터광고 등을 선택할 수 있으나 최근 들어서는 오프라인광고의 효과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광고주들이 많아서 온라인 쪽도 함께 진행하는 경향이 큰 편이다.








* 지역마케팅 - 홈페이지부터 최적화하자


특정한 지역만 마케팅할 건데 굳이 온라인까지 손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같은 동네에 있어도 블럭 하나 차이로 우리 가게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고객들이 수두룩하다. 일단은 고객에게 우리 가게가 '있다고'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픈 기념 이벤트들을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가게가 있는지 알아야 고객들이 방문할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일정한 생활반경을 가지고 있다. 익숙한 동네라 하더라도 늘 다니는 길만 다니는 것이 사람들이다. 그래서 시끌시끌하게 오픈 이벤트를 해도 고객이 무슨 일이 있어서 이 골목까지 찾아오지 않는 이상은 눈에 띄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때문에 홈페이지가 필요한 것이다. 제대로 된 홈페이지가 하나 있는 것이 지역광고책자보다 더 큰 효율을 가져다줄 수도 있다.





* 지금도 고객들은 검색을 하고 있다


'우리 동네에 순대국밥집이 있던가?' 하는 심정으로 동네 이름과 순대국밥을 검색하는 고객들,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친구가 오랜만에 근처에 온다고 해서 예전처럼 치맥을 먹으려고 하는데 늘 가던 곳이 문을 닫았다면 이 고객은 당장 스마트폰을 꺼내서 검색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고객들은 끝없이 '우리 동네 가게'를 찾고, '지금 방문할 곳'의 정보를 얻길 원한다. 그래서 지역 위주 마케팅이 중요한 것이다. 지역명과 업종을 함께 검색하니 우리 가게가 나온다면 그 효과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예측 가능하리라. 


특히나 지역과 업종을 함께 검색하는 고객은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상품을 소비할 확률이 매우 높은 경우라는 통계까지 있다(약 70%).


지역 결합 검색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 지역마케팅부터 시작해보자 << (클릭) 에서 이전 언급한 바 있다.





* 오버추어도 지역검색어가 더 저렴하고 효과적이다


특정한 지역명이 함께 들어간 키워드는 포털에서 조금 경쟁이 덜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과는 더 크다는 것이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최대한 저렴한 광고비용으로 큰 비용대비효율을 노리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역검색어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지역 검색어와 대표 검색어의 네이버 키워드 광고 비용 비교는 >> 키워드광고 저렴하게 하는 방안 << (클릭) 포스팅에서 이전 언급한 바 있다.


홈페이지를 구축하거나 블로그를 개설해 상단노출을 노리는 경우더라도, 이러한 지역 검색어는 대표 검색어에 비해서 비교적 경쟁이 덜하다.





오프라인 지역마케팅의 효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광고주라면 이제 온라인으로 발길을 돌릴 때이다. 지금도 경쟁업체들은 온라인에서 이미 최적화된 홈페이지와 브랜드블로그를 가지고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불경기일수록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한다. 오프라인에 갇혀 있지 말고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