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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위한 tip

구글SEO 단계별로 천천히 완성하기 (1)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0. 15.


구글SEO 캠페인은 해외마케팅을 진행한다면 필수적으로 프로세싱해야 한다. 구글 이용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전세계 점유율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국내도 피할 수 없는 물결이다. 비록 지금은 국내 검색엔진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지만 구글SEO는 미리미리 준비해 놓아야 한다. 내수기업들이 수출기업화되는 최근 추세를 보더라도 더더욱 그러하다.









전세계 인터넷 보급률은 2013년에 이미 88%를 육박했다. 어떤 것이든 '인터넷에 찾으면 다 나온다'는 말이 허황된 것이 아니다. 무언가 구매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먼저 찾아보는 일은 한국만 그런 것이 아니다. 따라서 구글SEO, 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검색엔진에서의 SEO를 미리 준비해 놓아야 한다.





● 구글SEO 준비단계 - 웹표준에 맞춘 사이트를 제작하자



홈페이지가 아무리 예쁘고 기능이 많다고 해도, 익스플로러에서만 열리는 홈페이지는 해외에 나가면 쓸모가 없어진다. 액티브X 등은 외국에서 쓰지 않는다.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막힘 없이 열리고 '빨리' 열리는 홈페이지를 구축해야 한다. (한국의 인터넷 속도가 매우 빠른 편임을 항상 기억하고 있자. 이 정도면 느리지 않네~ 생각하더라도 외국의 인터넷 속도로는 무지하게 느린 걸 수도 있다. 왜 수많은 해외 웹사이트들이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겠는가?)



구글seo_웹표준



어쨌든 구글은 '표준적인' 사이트를 좋아한다. 구조는 명확하고 단순해야 한다. 스파이더가 고립되는 구조가 아니어야 한다. 사용자가 보기에도 내비게이션이 정확해야 한다.


이미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다면 구조를 꼼꼼하게 뜯어 보고 최적화 캠페인이 가능한지 판단하고, 그렇지 않다면 하루라도 빨리 뜯어 고치자.





● 모바일 구글SEO를 고려하라



모바일환경에서 SEO가 안 된다면 나중에 엄청난 고생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캠페인의 시작단계라면 모바일과 PC에서의 SEO를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반응형홈페이지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반응형홈페이지는 캠페인을 PC와 모바일에서 따로 진행할 필요가 없으므로 간편하고, 웹 자체를 모바일 버전으로 따로 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물론 디바이스의 화면에 맞추어 크기가 변하므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모두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다.





● 메인페이지는 (당연히) 중요하다



우리가 흔히 홈화면이라고 부르는 것, 즉 메인페이지는 가장 트래픽도 많고 방문자가 많이 머무는 곳이다. 이 홈화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검색엔진로봇도 마찬가지다. 홈화면 요소를 어떤 것으로 채울 것인가?


1. 메인화면에서 어떤 부분이 제일 먼저 크롤링될지 생각해 보자.

2. 이 홈페이지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단어는 무엇인가? 그 단어가 '텍스트의 형태로' 메인화면에 있어야 한다.

3. 디자인 문제 때문에 메인화면을 텍스트로 채우기 힘들다면 스크롤을 내렸을 때에 텍스트가 보이도록 배치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흰 화면에 흰 글씨 등으로 트릭을 쓰는 것은 절대 금지.





● 메타태그의 활용이 과연 구글SEO에 적용될까?



구글에서는 이제 메타태그가 홈페이지 점수에 '크게는' 적용 안 된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태그는 활용해야 한다. 왜? 검색엔진이 이미지 등을 보고 사람처럼 '손수건 그림이네', '커피를 담은 컵인가보네' 라고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메타태그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러나 해당 컨텐츠와 상관 없는 키워드를 메타태그에 넣는 일은 절대 하지 말자. 구글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낚시질'이다.



구글seo_메타태그



SEO 캠페인 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디스크립션태그이다. 메타태그가 구글검색결과에 큰 영향을 안 준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검색 결과에 디스크립션태그 부분이 걸리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큰 영향은 없더라도 영향이 있기는 하다는 것이다.


예시 : 구글SEO와 메타태그의 중요성


위의 포스팅에서 예시로 든 버버리 사이트처럼, 디스크립션태그에 넣은 문장이 그대로 검색결과에 잡히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기 때문에 메타태그에 하나하나 신경써야 한다. 이미지 등을 첨부할 때에는 파일명도 신경써야 한다.





2편에서는 구글SEO에 특화된 컨텐츠 작성법과 해외이용자를 대비한 URL 설정에 대해서 기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