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문제 없는 홈페이지의 구글 최적화 캠페인은 오랜 기간을 두고 진행한다. 이는 장기적인 프로젝트 계획을 필요로 하며, 길면 몇 개월까지도 내다보아야 하는 사안이다. 게다가 검색엔진 최적화를 생업으로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경우라면 더 오래 걸릴 것이다.

그러나 굳이 대행사를 통하지 않고 구글 최적화를 완성하고 싶다면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다. 혼자 하는 SEO가 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노력과 시간이 '굉장히' 많이 드는 것뿐이다.





위 포스팅에서는 웹표준에 맞춘 사이트를 제작해야 하고, 모바일 구글 SEO를 고려해야 하며 메인페이지에는 홈페이지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키워드가 텍스트 형태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메타태그를 설정하고 검색엔진 로봇이 고립되지 않도록 링크빌딩에 유의해야 하는 것도 최적화의 한 가지 방안이다.

그렇다면 어떤 글을 올려야 할까? 




@ 구글 최적화보다는 사용자를 고려한 글을 올려라



이는 굉장히 따분한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구글 최적화에 가장 유리한 컨텐츠는 사용자들을 고려한 글이다. 상업성을 띤 홈페이지라면 글을 읽고 구매를 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아무리 급하게 구매를 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가격과 성능은 알아본 뒤 구매결정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사용자들이 컨텐츠를 읽을 때 무엇을 볼 것인가? 인터넷으로 얻어내는 자료에는 한계가 있고, 고객들은 검색결과에 나온 페이지를 클릭한 후 늦어도 3초 안에 다른 페이지를 볼지 안 볼지 결정한다.

사이트의 점수를 높게 받는 방법 중 가장 쉬운 것은 이용자를 오래 머무르게 하고 페이지뷰를 높이는 것이다. 즉, 다시 말해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어트랙티브한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글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 운이 좋아서 검색결과의 상단에 보인다고 하더라도, 해당 검색결과에서 클릭률이 낮으면 자연스럽게 하단으로 밀려나게 된다. 오히려 하단에 있는 다른 컨텐츠의 클릭률도 높고 해당 사이트의 페이지뷰가 더 높다면 순위는 바뀌게 된다. 그래서 사용자를 고려한 컨텐츠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 반복 = 로봇


매번 다른 글과 다른 사진을 올려야 하는 것은 매우 힘들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점수를 높여 놓은 사이트들을 둘러보자. 중복되는 컨텐츠가 아마 하나도 없을 것이다. 있다 하더라도 소수다. 매번 다른 이야기를, 다른 미디어컨텐츠를 이용하는 것은 굉장히 머리 아픈 일이다. 그러나 그렇게 해야 한다. 





검색엔진은 기본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계속 쓰는 사이트를 스팸으로 간주한다. 인터넷광고가 커지면서 SEO를 남용하는 웹사용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아무리 사람이 쓴다고 해도 매번 다른 이야기, 다른 컨텐츠를 가지고 작성해야 로봇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똑같은 IP로 짧은 시간에 갑자기 많은 글을 쏟아내는 것도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구글 최적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꾸준함'과 '정성'이다. 웹진형식이라면 글을 한 번에 우르르 올리지 말고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나누어 등록하자. 짧은 글을 여러 개 단기간에 올리는 것보다는 정성 들여서 쓴 글을 천천히 텀을 두고 꾸준히 올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는 사이트뿐만 아니라 블로그에도 해당되는 최적화 방법이다.

흔히 처음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업주님들 중에서 실수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똑같은 제목으로 같은 글을 마구 등록하는 것이다. 제목도 모두 다르게 하고, 주제를 설정할 때는 A라는 큰 주제 안에서 A1, A2, A2-1, A3과 같은 형식으로 부가적인 주제를 잡아 써나가는 방법을 선택하도록 하자.





@ 구글 최적화는 URL도 신경써야 한다


국내 검색엔진이야 아직까지 URL이 검색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해외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구글은 다르다. URL은 집주소라기보다는 표지판에 가깝다. 표지판의 그림이 우리가 보는 메뉴, 네비게이션이라면 URL은 표지판에 쓰인 글자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따라서 해외 검색엔진, 특히 영어권에서의 최적화를 노린다면 URL 설정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동적 URL이다. 이는 검색엔진에 불리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보기에도 어떤 홈페이지인지 알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구글최적화_주소





URL은 사용자에게 보여진다고 생각하고, 사용자가 직접 주소를 쳐서 카테고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한다. 큰 카테고리 안에 세부 카테고리를 넣고 이 페이지가 어떤 단어로 검색되기를 원하는지 생각해 보자. 필자는 기본적으로 절대주소, Fixed URL을 추천하는 바이다. 대부분의 권위 있는 외국 사이트들은 주소창에 뜬 글자만 보더라도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구글에서 원하는 웹표준의 일환이며, 구글 최적화의 방안 중 하나이다.





구글은 굉장히 정교하고 유동적인 검색 로직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엔지니어의 입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1년에 구글 검색 로직이 500번 정도 바뀐다고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뀐다는 것이다.

따라서 복잡한 로직을 읽어내고 그에 맞추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나 다름 없다. 구글 최적화의 절대적인 요소는 바로 '웹표준'이다. 홈페이지를 마음대로 만들지 말자.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어떤 운영체제에서도 열리고 텍스트를 위주로 만든, URL이 명확한 사이트를 제작하자. 

그리고 만든 이후 내버려두지 않고 꾸준히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검색엔진의 인덱스는 끊임 없이 갱신되며, 이 중에서 최근 글은 더 큰 힘을 얻으며, 방대한 정보를 전문적으로 담고 있는 사이트야말로 누구도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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