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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위한 tip

지역마케팅부터 시작해 보자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8. 28.


내 가게, 내 업체를 홍보하고 싶은 마음은 어떤 업주라 하더라도 같을 것이다. 그러나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큰 비용을 쓰려고 하는 업주 또한 아무도 없다. 고작해야 '동네장사'를 하는 게 다인데 마케팅을 해봤자 소용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명심하도록 하자. '맛집'으로 소문난 곳들 중에서는 찾아가기 힘든 동네 골목에 위치한 경우도 아주 많다는 것을 말이다.


일단 중요한 것은 내 가게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거주민들 모두가 내 업체가, 우리 식당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잠당할 수 없다. 따라서 소상공인의 마케팅은 지역마케팅부터 시작한다. 동네 고객을 잡는 것이 지역마케팅이며, 지역마케팅은 곧 입소문이 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기도 하다.





(통계 출처 - ISIS 인터넷통계정보시스템)





지역마케팅 방안



그렇다면 지역고객을 대상으로 어떻게 홍보를 할 것인가? 전단지를 돌리거나 하는 것은 이제 구식이 되었다. 당연히 오프라인에서의 마케팅도 어느 정도는 진행되어야 하지만 온라인에서 마케팅을 할 때의 파급력이 더더욱 커진다. 인터넷에서 글이 퍼지는 속도는 오프라인에서 지인들을 통해 말이 퍼지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의 지역 위주 마케팅은 검색엔진을 통해 우리 업체를 알리는 방안이 있다. 파워블로그 체험단 등도 괜찮은 방안일 수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효과만을 가져온다. 또한 2014년 6월을 기준으로 법률이 바뀌어서 체험단으로 포스팅을 하는 경우는 명확하게 대가성 포스팅이라는 표기를 해야 한다. 

또한 고객들은 한 가지 정보를 찾기 위해서 후기를 찾는 경우도 많지만 실제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 보길 원하기도 한다. 식당 또한 마찬가지이다. 순대국을 잘하는 집을 검색했을 때, 후기를 보고 마음에 들더라도 해당 식당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다른 메뉴는 없는지 가격은 어떤지 확인하고자 한다. 따라서 '우리 업체의 홈페이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방안으로는 최근 들어 반응형웹이 인기가 많고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모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므로, 그리고 모바일홈페이지를 따로 제작할 필요가 없으므로 추천해 본다. 

반응형웹을 제작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지역 고객들이 검색을 했을 때 홈페이지가 나와야 한다. '경북대 순대국', '구월동 수제케익' 등으로 검색하는 고객들은 실제로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이거나 해당 지역에서 방문하길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검색했을 때 고객들이 홈페이지를 찾기 쉽도록 검색결과에 보이게 하는 것이 바로 검색엔진최적화이다.



지역마케팅은 소상공인에게 있어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안이다. 모바일 마케팅과 함께 적용된다면 어마어마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