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들은 마케팅을 큰 비용까지 들여 진행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 같은 시대에 소기업도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이미지를 확립하고 브랜드자산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이 말이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오히려 작은 기업일수록 브랜드 확립은 마케팅에 필수요소이다.







@ 왜 소기업이 브랜드 마케팅을 해야 하나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기업들은 수도 없이 많다. 이 대기업들이 이름만 들어도 '거기'하고 알 정도로 유명해지기 위해서는 당연히 오랜 기간이 걸렸을 것이다. 이런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일부 지역 맛집들은 입소문으로 유명해져서 가게 이름을 들으면 아는 사람이 많은 경우도 있다.








@ 문제는 "인지도"이다.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물론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앞세워 유명해지는 방안도 있겠지만 브랜드를 앞세우는 마케팅이 필수로 필요하다. 이름이 기억에 남지 않는 가게, 특징이 없는 가게는 단골을 넓게 확보하기 어렵다. 끊임없이 특징을 강조하자. 식당을 예로 든다면 단순히 맛있다, 양 많다, 싸다 등은 브랜딩이 되지 못한다. 

인지도는 결국 고객이 올려주는 것이지만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해당 업체의 특색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이미지를 어떻게 새길 것인가?



@ 고객층을 좁혀서 브랜딩하라


'와플이 맛있는 가게', '주방장이 20년 경력' 등의 메인 이미지를 설정하자. 와플에 자신 있는 카페라면 '와플이 맛없어도 무조건 싼 고객'보다 '음료 종류가 별로 없어도 와플 하나는 맛있는 가게'를 선호하는 고객을 잡아야 한다.

수많은 유명 브랜드 재수학원에 밀려서 빛을 보지 못하는 곳이라면 유명한 곳에 가서 혼자 공부하길 원하는 재수생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조용한 곳에서 소수정예식 수업을 받길 원하는 재수생을 공략해야 한다. '우리 재수학원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서 학생이 별로 없다'는 단점을 '소수정예 일대일 코칭 학원'이라는 이미지로 탈바꿈할 수 있다. 가격대가 높은 한정식집이라면 '요즘 보기 드문 제대로 된 밥상'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모든 고객을 잡으려 하지 말자. 브랜딩은 특색을 가지고 있을수록 효과적이고, 특색을 살린 업체만이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 이미지를 대표하는 대표 슬로건, 캐릭터 등을 만들자


슬로건이나 캐릭터가 있으면 고객들은 가게에 찾아오고 싶어한다. 치킨가게 앞에 매달려 있는 귀여운 닭 인형이나 지역발전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가게 앞에 지역발전기금 모금을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된다. 지역의 특색을 살려서 'ㅇㅇ골목 곱창집'이라고 두 번째 이름을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소기업일수록 브랜딩이 중요하다. 이미 이름이 알려진 기업은 기존 이미지를 정화하거나 유지하는 데에 비용을 쏟지만, 아직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라면 모든 고객을 잡기보다는 한 가지 특정한 이미지를 주어서 고객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소기업의 효율적인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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