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광고대행사는 약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해서 2010년 쯤에는 거의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했다. 지금도 계속 신생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너도나도 다들 인터넷에서 광고를 하고, 인터넷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니까 나도 광고대행을 맡겨야겠다 생각해서 인터넷광고대행사에 문의를 하시는 업주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필자 또한 대행사에 다니는 입장에서 '절대 속으면 안 되는 거짓말'에 대해서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해 보도록 하겠다.





"무조건 올려드려요~"


인터넷광고대행사_1



'무조건'이라는 말은 인터넷상에서 없다. 수많은 정보 인프라가 구축된 검색엔진의 체계는 그것을 개발한 사람조차도 어떻게 로직이 굴러가는지 모른다는 유언비어가 있다. 물론 그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N사의 경우는 특히나 자사의 키워드유료광고 등을 이용하지 않고 홈페이지/블로그 최적화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렇게 유료광고 아닌 최적화로 인한 작업을 싫어하는 N사의 로직은 시시때때로 바뀐다. 인터넷 마케터들의 커뮤니티에만 가 보아도 추측성 글이 난무한다.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상단으로 올라갔던 게 떨어지더라 등등. 


그렇다고 해서 아예 최적화 방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최적화의 기본적인 사항도 모르면서 대대행을 맡기거나 하는 방식으로 어뷰징을 하는 업체들이 간혹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시가 다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로직 속에서 '무조건'이라는 말은 없다. 기억하도록 하자. '100%'라는 말은 광고대행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인터넷광고대행사 다 거기서 거기예요"


인터넷광고대행사_2



위에서 이야기했다시피 약 2010년쯤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인터넷광고대행사가 굉장히 많다. 그리고 지금 생겨나는 업체들의 대부분이 이 때 생겼던, 혹은 그 전에 생겼던 회사에서 파생되어 나간 곳들이다. 이는 광고대행사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도 마찬가지겠지만, 생긴 지 1~2년이 된 업체와 4~5년이 된 업체의 기술력이 같을 수는 없다. 


필자만 하더라도 이 게열에서 3년 정도 일하면서 얼마나 많은 변화를 체감했는지 모른다. 그 수많은 변화를 겪으면서도 살아남은 곳과 이제 막 생겨난 업체의 기술력이 같다고 할 수 있을까? 


수많은 '검색대란'을 겪으면서 광고주를 만족시키기 위해 어떻게든 방안을 찾은 회사는 앞으로 또 다른 검색대란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광고주의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방치시키지 않는다. 싱크홀이 생기는 것처럼, 멀쩡하던 하늘의 날벼락처럼 갑자기 일어나는 이 변화의 흐름에서도 살아남은 회사를 택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일주일만 지나면 효과 보실 수 있구요"


인터넷광고대행사_3



이렇게 말하는 마케터가 실제로 있다는 사실에 필자는 매우 놀랐다. 인터넷광고가 일주일만에 효과를 본다고? 하다못해 전단지를 뿌리더라도 효과를 보는 데에 며칠이 걸리는데, 인터넷광고대행이 그렇게 빠른 시일내에 효과를 본다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다. 그런데도 이런 거짓말을 버젓이 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설령 체험단 블로그, 혹은 파워블로거에게 대대행을 맡긴 가짜후기 등을 이용해 일주일만에 효과를 본다고 치자. 그렇다면 그 효과는 딱 일주일치 밖에 되지 않는다. 


계속 노출을 보장한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갈수록 타사 제품을 이용하는 실제 고객들의 더 많은 '진짜' 후기들도 올라올 테고, 브랜드 홈페이지나 블로그가 최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간에 단발적인 효과를 노리고 작성한 컨텐츠는 고객에게 신뢰도를 주기 어렵다. 


물론 시즌을 노리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한 배너광고, CPM 등을 진행하면 단발적인 효과를 볼 수 있기는 하지만, 


1. 배너 클릭으로만 고객이 유입되는 홈페이지 (올해 겨울, XX리조트에서 보내자! 라는 문구의 배너)

2.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보고 고객들이 클릭하는 홈페이지 (겨울스포츠 제대로 즐기기~ / 스키탈 때 체크해야 할 안전사항 / 스노우보드 쉽게 배우기 등등의 글)


둘 중에 어떤 것이 더 광고효과가 클까?


필자가 이야기하는 브랜드블로그/업체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마케팅의 제대로 된 효과는 약 두 달부터이다. 그러나 두 달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을 때, 선뜻 계약하겠다고 하는 업주들이 많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제대로 된 최적화 과정이 최소 한 달 이상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광고효과 측정하는 방법이 애매해서..."


인터넷광고대행사_4



인터넷광고대행사들이 '효과 측정하기가 애매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러나 이는 새빨간 거짓말 중 하나이다. 로그분석기를 달고, 통계를 측정하고, 특정한 주소로만 유입되게 만들고, 특정한 번호를 새로 만드는 등의 아주 작은 노력으로도 대강의 효과는 추측해 볼 수 있다. 


매달마다 어떤 키워드에 중점해서 작업했는지, 어떤 페이지가 인기가 많았고 전환율은 각각 어땠는지, 또한 최적화는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보고를 받도록 하자. 여러 가지 채널을 진행 중이라면 어떤 채널에서 유입된/구매전환한 사용자가 제일 많은지 유입URL이나 전화번호 등을 통해서 측정 가능하다. 


사실상 광고주는 끝없이 대행사와 협의를 하면서 광고방안을 수정해 나가야 한다. 효과가 없는 채널은 과감하게 광고를 줄이고 새로운 효과를 낼 수 있는 채널을 탐색하기 위해서는 잦은 미팅이 필요하다.









수많은 인터넷광고대행사가 있지만 어떤 곳을 택하느냐에 따라서 계약기간 이후에도 인터넷을 통한 고객유입이 꾸준할 수도 있고, 비용만 허비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광고대행을 문의하기 전에 우리 업종이/상품이 인터넷을 통한 홍보에 효과가 있을지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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