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광고, 미리부터 준비해야 할까?



해외광고에 대한 관심이 최근 들어 중소기업 진영에 심상찮게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내수기업들이 수출을 병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 8월 27일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촉진대책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한 적 있다. 오늘 막 올라온 아주경제 신문에서도 산업부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기사가 떴다. 


기사 내용을 보자면 올해 하반기에 500개 기업을 선정해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매년 3000~4000개씩 회사를 발굴해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로 성장을 꾀하는 것이며,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서 각 중소기업에서도 해외수출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











수출기업은 그렇다면 해외광고를 진행해야 하는데, 

수출을 생각하고 있다면 미리 준비해야 할까?




일단 시장조사와 현장 오프라인 마케팅은 별개의 사항이다. 시장조사가 완료된 뒤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해외광고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진행해야 시너지효과로 큰 광고효과를 볼 수 있다.


문제는 언제부터 시작하느냐 하는 것인데, 이는 SEO의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 검색엔진에서 SEO를 진행하는 것은 쉽다. 빠르면 한 달 안에도 우리 홈페이지나 블로그가 쏙쏙 검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해외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광고는 다르다. 대부분 구글을 목표로 해야 하는데, 구글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검색엔진이므로 하나의 홈페이지에서 SEO가 안정적으로 완료될 때까지 길면 6개월까지도 잡아야 한다.


일부 온라인마케팅회사에서는 단 몇 주만에 구글에서 최적화되는 것이 가능하다고 홍보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를 조심하라. 기존에 최적화된 사이트에 단순히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최적화를 목표로 해서 사이트를 제작하고 컨텐츠를 업로드하는 것이라면 제작에만도 (페이지 갯수에 따라) 일주일 이상이 걸릴 수 있다. 일시적으로 노출이 되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는 있을지언정 광고기간이 끝난 후에도 광고주가 홈페이지를 자기 자산으로 운용하는 것은 불가능할 수 있다.



모든 해외광고를 진행할 때 구글에 맞추기 위한 조건은 사실 쉽고도 간단하다. '구글이 원하는대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면 되는 것이다. 구글이 원하는 SEO 적합 홈페이지는 좋은 컨텐츠가 많고 전문적이며 알아보기 쉬운 계층구조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이 단 몇 주만에 가능할까?


지금 각국 구글사이트에서 해당 언어로 우리 기업의 수출품목을 검색해 보자. 이미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들이 상당수 될 것이다. 수출은 이러한 자국업체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 오래된 기업 사이트는 몇 년 동안의 콘텐츠를 축적하고 있을 것인데, 구글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런 홈페이지를 내버려두고 신생 홈페이지를 먼저 인덱싱할 이유가 없다.


이 이야기는 구글에서의 SEO가 불가능하다는 뜻이 아니다. 수출을 생각하고 있고 온라인 해외광고 진행 예정이라면 미리 계획을 잡고 사이트구축부터 해놓는 것이 유리하다는 뜻이다. 수출국가의 현지기업뿐만 아니라 지금 한국에서도 같은 계열의 기업들이 해당 국가에 수출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해외SEO 전문 마케터를 찾자. 그리고 사이트를 한시라도 빨리 제작하자. 

최적화는 하루이틀만에 완료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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