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홈페이지 디자인을 하게 되면 가장 갈등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어떤 구조를 가지게 할 것인가'이다. 

홈페이지의 디자인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구조이다. 메뉴는 어디에 있고 어떤 메뉴를 누르면 어떻게 이동하는가 하는 점을 누구든지 알 수 있어야 하며, 즉각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추지 않으면 업체의 홈페이지는 고객에게 외면당한다.


그렇다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홈페이지는 어떤 방식이어야 하나?





1. 메뉴는 간결하고 알아보기 쉽게




위의 캡쳐는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이다. 영문메뉴 대신 간결하고 깔끔한 한글메뉴로 단번에 어떤 곳을 눌러야 어디로 이동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또한 견적 메뉴와 상담 메뉴를 따로 넣어서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한글로 알아보기 쉽고 몇 개 되지 않는 메뉴를 만들어 놓았을 때 좋은 점은, 홈페이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정보는 고객이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기재된 정보가 부족한 경우에는 상담을 통해서 직접 고객을 응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현대자동차와 같은 대기업이 아니라면 최대한 기업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많이 넣어 두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이다.




2. 쇼핑몰 이벤트는 고객이 놓치지 않도록 크고 명확하게, 상단에





한국에서 가장 큰 온라인통합쇼핑몰 중 하나인 G마켓 홈페이지다. G마켓 홈페이지 자체는 절대 잘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기 힘들지만 이벤트를 띄우는 방식만은 눈여겨 볼 만하다. 가장 메인으로 두는 이벤트는 상단에, 그리고 메인 홈페이지의 한가운데에 두도록 하자. 이 때에 해당 부분을 클릭해서 이벤트 페이지로 즉각 이동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다. 이벤트 페이지가 메인 메뉴를 가려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 




3. 카테고리는 한눈에 알아보게





삼성전자의 홈페이지다. 해당 홈페이지는 제품정보에 커서를 가져다대는 순간 삼성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의 카테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세부카테고리까지 단번에 이동할 수 있다면 소비자가 일일이 카테고리를 찾아 보아야 할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 물론 상품을 선택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는 인터페이스 또한 간단해야 한다.




4.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지역 업체의 경우는 메인에 지도와 업체 특성을 기재하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작은 회사의 경우는 컨택할 수 있는 지도와 전화번호, 식당의 경우는 예약문의 메뉴까지 메인에 바로 띄워 놓는 것이 좋다. 가장 자신 있는 서비스 분야를 메인에 띄우고 고객에게 각인시키도록 하자. 깔끔한 디자인과 큰 사진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주면 고객에게 빨리 다가갈 수 있다. 




5. 모바일 홈페이지를 절대 무시하지 말라


모바일로 검색하는 고객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손님들이 스마트폰으로 우리 가게를, 회사를 검색할지 모르는 것이다. 모바일로 접속했을 때에 PC 홈페이지가 그대로 뜨거나 일부 기기에서 지원되지 않는 폼으로 만든다면 작은 스마트폰 액정을 들여다보던 고객은 바로 화면을 꺼 버리고 다른 업체를 찾을 것이다.

- 어떤 기기에서도 호환이 되고

- 메뉴를 바로 알아볼 수 있고

- 업체의 특성을 살린 모바일 홈페이지를 반드시 구축하자.




이러니저러니 하더라도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행에 따르지 않고 깔끔하게 만드는 것, 그리고 광고뿐만 아니라 방문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담아 놓는 것이다. 물론 디자인이 중요하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다. 홈페이지는 온라인에서의 매장과 다름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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