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관리대행도 온라인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장사를 하고 영업을 하기에도 바쁜데 블로그 관리까지 하기에는 시간이 없는 점주들의 경우, 대행사를 통해서 운영을 하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대행을 맡기는 것도 비용이 들어서 직접 운영하고자 하는 사장님들을 위해 회사에 다니는 직원 입장에서 몇 가지 팁을 공개할까 한다.




1. 블로그관리대행 없이 관리하려면 정석대로 포스팅하라


블로그관리대행_정석



수많은 로직변화와 몇 가지 대란을 겪으면서 필자가 느낀 것은 역시 '정석'이 최고라는 것이다. 유입자 하나만 노리고 이런저런 이슈 포스팅을 하던 대형 블로그들은 여러 번 위기를 겪었다. 


'검색엔진이 좋아하는' 블로거는 

하나, 다른 곳에서 글을 퍼 오지 않으며 

둘, 억지로 상단노출을 시키지도 않으며, 

셋, 소소하지만 스스로 창작한 컨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한다. 

넷, 아무리 못해도 최소 이틀에 하나 이상은 글을 올려야 한다.


꾸준하게 그리고 다른 곳에서 퍼온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작한 컨텐츠는 검색엔진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 키워드를 반복하지 않고 큰 맥락 안에서 다른 이야기를 하며 포스팅 폭격(단시간에 여러 개 글을 올리는 것)을 피하자. 같은 글을 반복해서 쓰지 말자. 


물론 이렇게 정석대로 하더라도 저품질 블로그로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적어도 최소화할 수는 있다.




2. 기업블로그더라도 상업적인 목적만 포스팅해서는 안 된다



블로그관리대행_상업



다양한 기업블로그는 서비스나 상품의 판매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판매만 하는 것을 노려서는 안 된다. 상업적인 목적에 집착하지 말자.


블로그 탭을 검색하는 고객들은 다양하게 있다. 특히 많은 비율은 직접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아니라, 후기를 읽고자 하거나 상품과 간접적으로 관련된 팁이나 정보를 얻기 위한 경우다. 


녹용이 들어간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업체의 브랜드 블로그를 예로 생각해 보자. 바로 구매를 원한다면 쇼핑몰을 클릭하지, 블로그를 클릭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검색의 방식과 습관이 다르기에 이는 100%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뜻이다) 


블로그 탭을 클릭하는 고객들은 '녹용의 효능', '50대 남자 선물' 등으로 검색하는 고객이 오히려 많을 것이다. 이러한 고객들이 구매전환을 하도록 자연스럽게 우리 제품과 서비스에 간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품샵이라면 명품가방 관리법 같은 팁도 좋다. 그러나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는 오히려 전문성을 해치므로 주의하자.




3.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블로그관리대행_이미지



네이버의 경우는 자사 블로그에 등록한 이미지를 이미지 검색 결과에 보여준다. 물론 이미지 검색결과 숫자는 구글이 훨씬 많지만, 국내 점유율이 네이버가 절대적이므로 블로그에 내 상품이나 서비스에 관련된 이미지를 꾸준히 업로드해 주는 것이 좋다.


여기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남의 그림을 퍼와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물론 저작권에 문제가 없다면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이미 남이 한 번 올렸던 사진은 내가 올렸을 때 중복컨텐츠로 인식되어서 블로그에 불리하다. 수많은 블로그 관리대행 업체가 실수하는 부분도 바로 여기 있다. 이미지의 라이센스만 사면 써도 되는 것은 맞지만 장기적인 최적화, SEO를 고려한다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라는 것이다.


내가 직접 찍은 매장 사진, 음식 사진, 제품 사진 뿐만 아니라 내 얼굴이 함께 나온 사진을 직접 올린다면 고객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 '이 업체는 사장님이/직원이 직접 블로그를 운영할 정도로 열심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고, 조금 더 친근하게 느껴져서 직접 블로그 운영자에게 상품 관련 상담을 하기도 한다.


오늘 먹은 밥 사진이나 여행 간 사진을 함께 포스팅하는 것도 좋지만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서 아주 가끔만 올리자. 내 개인 아이디로 운영한다 하더라도 브랜드의 이름을 걸고 있다면 브랜드가 가장 우선이어야 한다. 어쨌든 포인트는 "인터넷에 한 번도 올라간 적 없는 우리 매장이나 상품 사진"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4. 개인적으로는 티스토리를 추천한다


티스토리는 필자도 운영하고 있지만, 초대장을 구하기가 어렵지만 정말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훌륭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최적화를 할 때 우리가 많이 무시하게 되는 부분들은 바로 주소, 메타태그 등인데 티스토리는 이러한 부분을 모두 채워주기 때문에 유리하다. 절대주소를 설정할 수 있어서 구글 검색엔진에서 주소가 검색 결과에 걸릴 수도 있고, 이미지마다 설명을 달아줄 수 있으므로 유리하다. 


조금 더 높은 기능을 가진 것은 구글블로그인데, 이는 필자가 여러 번 테스트 해보지 않아서 아직 확실한 통계치를 내고 이렇다할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티스토리보다는 못하지는 않은 것 같다. 조금 더 테스트 해보고 포스팅하겠다.







블로그 관리대행 없이 기업블로그 운영하기 팁



'온라인 광고에 큰 비용을 들일 필요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것은 업주의 입장에서 당연하다. 그렇다고 마케팅을 아예 안 할 수도 없으니 블로그 관리대행을 맡기는 대신 직접 운영해 보고자 하는 업주들이 많이 계시는 것이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다만 꾸준하게 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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