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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부터 알자/검색엔진최적화

홈페이지최적화의 기본적인 사항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12.




홈페이지 최적화 시 반드시 포함해야 할 사항들







이전에 '구글이 좋아하는 영문홈페이지 만들기'라는 주제로 글을 쓴 적이 있다. 

(▶ 영문 홈페이지 최적화 관련 포스팅 보기 클릭 ◀)



해당 포스팅에서는 영문으로 글을 제작할 시에  

1. 메뉴 구성을 명확하게 하고 

2. URL에 들어가는 키워드를 중시하고

3. 메인화면에 중요 키워드가 포함된 텍스트컨텐츠를 업로드하고

4. 세부메뉴의 키워드 배치에 신경을 쓰고

5. 양질의 컨텐츠를 등록해야 한다

는 정도의 이야기를 풀었다.


그렇다면 홈페이지 최적화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사항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 메인이 되는 컨텐츠는 홈페이지 메인에 있어야 한다


메인페이지란 무엇인가? 홈화면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가장 접속자가 많은 곳이며, 홈페이지의 얼굴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일부 사이트의 경우 디자인을 중시하느라 홈페이지의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주제를 포함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바스크립트를 쓰는 사이트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이 경우에는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할 때 디자이너가 적절한 방안으로 꼼수가 아닌, 정식 사안으로 메인 정보를 삽입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위에서 링크 건 포스팅에서 예를 들었듯이 스크롤 아래에 텍스트로 된 사이트맵을 포함하는 것도 좋은 방안 중 하나이다. 



@ 멀티미디어파일은 아무것이나 업로드하지 말라


멀티미디어파일은 특히 쇼핑몰의 경우 없어서는 안 될 컨텐츠에 속한다. 그러나 직접 제작한 멀티미디어자료라 하더라도 업로드 시에 파일명과 확장자, 파일 캡션, 업로드되는 위치를 확인하라.

각 검색엔진마다 선호하는 파일들이 있다. 대부분의 검색엔진은 이미지파일을 크롤링할 때 jpg나 png 확장자의 이미지파일은 조금 더 고화질이라고 인식한다. 



@ Description 메타태그를 활용하면 구글에 최적화될 수 있다


Description 메타태그를 넣으면 해당 사이트의 설명이 검색 결과에 보일 수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이트가 이 기능을 활용하지 않고 있다. 





'헐리웃패션'으로 검색한 결과이다. 가장 상단에 뜨는 홈페이지로 들어가 F12키를 눌러 description을 찾아보았다. 아니나다를까 태그에 메인 키워드가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구글은 Description 메타태그를 사이트의 주요 설명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사용한다면 최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카테고리 구조는 가지를 뻗듯이 설계하자


어떤 홈페이지든 한 가지 주제를 갖추고 있다. 이전 포스팅에서 예를 든 사이트는 공통주제가 '가구(furniture)'이다. 해당 홈페이지의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았다. 





카테고리를 가지형으로 뻗어나가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검색엔진은 한 가지 대표키워드와 연관된 세부키워드가 많은 홈페이지를 선호한다.

- 그 이유는, 대표키워드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을 포함한 곳이므로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 사이트 안에서 내부 이동으로 걸리는 링크가 있어야 한다


이는 블로그도 마찬가지이다. SEO마스터들의 블로그들을 탐방한 적이 있는가? 대부분은 글끼리 엮고 다른 블로그의 양질의 글을  끌어다 과감하게 링크를 건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품질 낮은 곳의 링크는 가져와도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내용의 링크는 오히려 점수를 깎아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링크가 하나도 걸리지 않은 홈페이지는 최적화가 어렵다. 이는 검색엔진이 처음 생겨난 뒤부터 있는 꾸준한 법칙이다.